부산경찰청, 약사·성인용품점 업주 등 5명 입건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구입해 10배가 넘는 폭리를 취하며 판매해 오던 약사가 덜미를 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로 부산의 송모(50)씨 등 약사 2명과 성인용품점 업주 박모(69)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초순 중국 보따리상에게 한알당 2천원씩 구입해 약국이나 성인용품점을 찾은 손님들에게 정품으로 속여 2만원에 판매, 수천만원에 이르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가짜 비아그라 510알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가짜 비아그라를 공급한 보따리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로 부산의 송모(50)씨 등 약사 2명과 성인용품점 업주 박모(69)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초순 중국 보따리상에게 한알당 2천원씩 구입해 약국이나 성인용품점을 찾은 손님들에게 정품으로 속여 2만원에 판매, 수천만원에 이르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가짜 비아그라 510알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가짜 비아그라를 공급한 보따리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