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 신입 인턴 대상 환자 체험교육 실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11일부터 20일까지 2008학년도 신입 인턴을 대상으로 환자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신입 전공의는 이번 교육에서 외래 접수, 진료 및 각종 검사(시술)부터 입,퇴원 수속에 이르기까지 일반 환자가 병원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실제로 고통이 수반되는 검사․시술을 전공의 스스로가 경험함으로써 환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고충과 요구 사항들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역지사지'의 기회로 삼아 환자의 고통과 불편함을 체험,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의료진과 병원에 대한 환자의 요구사항을 실제 진료현장에 반영해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자는 것이다.
입원 체험환자는 의대 27명, 한의대 10명, 치대 5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9시 병원 외래 진료를 시작으로 내시경, MRI 등 각종 검사, 시술을 받고 1박2일간 입원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환자 체험 교육을 받은 김범준 전공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실제로 병실에 누워 있으니 환자의 고통을 작게나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환자를 대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마음까지 고려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입 전공의는 이번 교육에서 외래 접수, 진료 및 각종 검사(시술)부터 입,퇴원 수속에 이르기까지 일반 환자가 병원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실제로 고통이 수반되는 검사․시술을 전공의 스스로가 경험함으로써 환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고충과 요구 사항들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역지사지'의 기회로 삼아 환자의 고통과 불편함을 체험,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의료진과 병원에 대한 환자의 요구사항을 실제 진료현장에 반영해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자는 것이다.
입원 체험환자는 의대 27명, 한의대 10명, 치대 5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9시 병원 외래 진료를 시작으로 내시경, MRI 등 각종 검사, 시술을 받고 1박2일간 입원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환자 체험 교육을 받은 김범준 전공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실제로 병실에 누워 있으니 환자의 고통을 작게나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환자를 대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마음까지 고려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