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증상 없이 발생, 출산 후 심장 마비 일어날 확률 높아
임신한 여성의 경우 심장 마비 위험이 2-3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7월 15일자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실렸다.
로스앤젤레스의 남가주 대학 유리 엘케이암 박사는 임신 중 심장마비가 일어난 103명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그 결과 임산부의 경우 출산 24시간전 또는 출산 후 심장 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출산후 1일-3개월 지난 여성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많은 산모의 경우 심장 마비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마비를 일으킨 여성의 72%가 30세 이상의 여성. 4명중 한 명은 35세의 여성이었다.
임산부의 심장마비는 관상동맥 파열에 의한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드문 형태의 심장마비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임산부의 경우 동맥경화 증상이 없이 심장마비가 발생한 점이 특이하다고 엘케이암 박사는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해 250명의 임산부가 심장 마비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의 남가주 대학 유리 엘케이암 박사는 임신 중 심장마비가 일어난 103명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그 결과 임산부의 경우 출산 24시간전 또는 출산 후 심장 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출산후 1일-3개월 지난 여성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많은 산모의 경우 심장 마비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마비를 일으킨 여성의 72%가 30세 이상의 여성. 4명중 한 명은 35세의 여성이었다.
임산부의 심장마비는 관상동맥 파열에 의한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드문 형태의 심장마비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임산부의 경우 동맥경화 증상이 없이 심장마비가 발생한 점이 특이하다고 엘케이암 박사는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해 250명의 임산부가 심장 마비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