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사장 안드레아스 크루제)는 14일 두경부암 치료제 '얼비툭스'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방사선 치료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얼비툭스'는 두경부암의 최초의 표적치료제로서 2006년 3월과 4월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EMEA)으로부터 국소진행형 두경부암에 방사선치료와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번 허가는 2006년 NEJM 발표된 Bonner 등이 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이 임상연구 결과 얼비툭스는 방사선 단독요법에 비하여 20개월의 생존기간과 10개월의 국소조절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방사선 치료가 가지는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삶의 질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
머크 김영주 전무는 “이번 허가가 국소진행형 두경부암의 기존의 치료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얼비툭스는 지금까지의 대규모 3상 임상의 연구결과 중 가장 긴 생존기간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두경부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은 암이며 매년 2500여명의 환자가 새로이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비툭스'는 두경부암의 최초의 표적치료제로서 2006년 3월과 4월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EMEA)으로부터 국소진행형 두경부암에 방사선치료와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번 허가는 2006년 NEJM 발표된 Bonner 등이 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이 임상연구 결과 얼비툭스는 방사선 단독요법에 비하여 20개월의 생존기간과 10개월의 국소조절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방사선 치료가 가지는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삶의 질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
머크 김영주 전무는 “이번 허가가 국소진행형 두경부암의 기존의 치료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얼비툭스는 지금까지의 대규모 3상 임상의 연구결과 중 가장 긴 생존기간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두경부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은 암이며 매년 2500여명의 환자가 새로이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