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오는 30일 '의료관광,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화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관광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관계자와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집중적인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박인출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김경화, 곽명섭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제도과 곽명섭 사무관,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정진수 팀장, 강남구보건소 의약과 김영술 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마케팅팀 이영호 팀장, 제이엠의원 고우석 대표원장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네트워크병의원 협회 박인출 회장은 "현재 성형이나 피부과 쪽 시술을 받기 위해 일본 중국 등지에서 많은 환자들이 몰려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코리아 넘버원'으로 통할 만한 의료상품이 제법된다"며 "이러한 수요들이 보다 본격화, 활성화 되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