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남성용으로 미국 FDA 승인 신청 할 것
머크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dasil)'이 남성의 생식기 사마귀 감염을 90%까지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European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International Multidisciplinary Conference에서 13일 발표됐다.
그러나 목표했던 4종의 HPV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는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모피 암연구센터의 안나 길리아노 박사 연구팀은 16-26세 젊은 남성 4천명을 대상으로 가다실과 위약을 투여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가다실은 음부 사마귀와 항문 및 음경 주위 상피암의 예방효과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가다실을 9-26세 남성 소아 청년용으로 미국 승인을 받기 위한 자료 제출을 올해 말 접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목표했던 4종의 HPV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는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모피 암연구센터의 안나 길리아노 박사 연구팀은 16-26세 젊은 남성 4천명을 대상으로 가다실과 위약을 투여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가다실은 음부 사마귀와 항문 및 음경 주위 상피암의 예방효과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가다실을 9-26세 남성 소아 청년용으로 미국 승인을 받기 위한 자료 제출을 올해 말 접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