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의사들, 흰 가운입고 의사정신 되새겨
고대 의대(학장 나흥식)이 최근 안암병원 대강당에서 '2008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1일 의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오동주 의무부총장, 나흥식 의과대학장, 손창성 안암병원장을 비롯,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나흥식 학장의 축사,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격려사, White Coat 착복식, 학생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착복식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직접 입혀주며 예비의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흰 가운은 단순한 옷이 아닌 앞으로 여러분들이 짊어져야할 생명에 대한 책임과 의사로서 지켜 나가야할 명예를 동시에 상징하는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배우고 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환자를 우선시하고 질병의 치료에 힘쓰는 의사의 자세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흥식 학장은 "이제부터 임상실습을 통해 의사로서 환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각 진료과의 특성과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 열심히 배워 몇 년 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일 의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오동주 의무부총장, 나흥식 의과대학장, 손창성 안암병원장을 비롯,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나흥식 학장의 축사,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격려사, White Coat 착복식, 학생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착복식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직접 입혀주며 예비의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흰 가운은 단순한 옷이 아닌 앞으로 여러분들이 짊어져야할 생명에 대한 책임과 의사로서 지켜 나가야할 명예를 동시에 상징하는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배우고 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환자를 우선시하고 질병의 치료에 힘쓰는 의사의 자세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흥식 학장은 "이제부터 임상실습을 통해 의사로서 환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각 진료과의 특성과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 열심히 배워 몇 년 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