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송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이 최근 고대 구로병원에 1천만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
구로병원 관계짜는 15일 "최근 인송문화재단이 후원금 1천여만 원을 지원해와 우가이 마리나(21, 여) 양과 임우정(11, 여)양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쉬겐트에 사는 고려인 3세 우가이 마리나 씨는 난소암이 발병했으나 외국인이라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하고 경제력이 전무해 고액의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임우정 양은 연골무형성증으로 키가 136cm 밖에 안 돼 수술을 받고자 했으나 모자가정세대로 별도의 수입 없이 수급자 생계비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부담이었다.
이들의 어려운 소식을 접한 구로병원이 인송문화재단에서 기부 받은 자선기금을 이들에게 지원해 수술을 마칠 수 있게 된 것.
변관수 원장은 "한창 예쁘게 꾸밀 나이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치료를 꾸준히 받아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로병원 관계짜는 15일 "최근 인송문화재단이 후원금 1천여만 원을 지원해와 우가이 마리나(21, 여) 양과 임우정(11, 여)양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쉬겐트에 사는 고려인 3세 우가이 마리나 씨는 난소암이 발병했으나 외국인이라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하고 경제력이 전무해 고액의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임우정 양은 연골무형성증으로 키가 136cm 밖에 안 돼 수술을 받고자 했으나 모자가정세대로 별도의 수입 없이 수급자 생계비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부담이었다.
이들의 어려운 소식을 접한 구로병원이 인송문화재단에서 기부 받은 자선기금을 이들에게 지원해 수술을 마칠 수 있게 된 것.
변관수 원장은 "한창 예쁘게 꾸밀 나이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치료를 꾸준히 받아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