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외 암유발하는 화학물질 다수 포함해
붉은 고기와 정제된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심장 질환 및 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23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 라쉬미 신하 박사팀은 붉은 고기를 먹는 것이 건강에 나쁜지 알아보기 위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 50-71세 5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식단 및 건강 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고기를 가장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향후 10년 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5그룹은 나눠 분석한 결과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그룹의 경우 심장 질환과 암에 의한 총 사망률이 더 높은 것을 알아냈다.
남성 사망의 11%와 여성 사망의 16%가 붉은 육류 섭취를 줄임으로써 예방될 수 있다고 신하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 육류에는 건강하지 못한 형태의 지방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다수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정부는 과일, 채소와 통곡식 등을 위주로하는 식단을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기를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가축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물 과량 사용등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 라쉬미 신하 박사팀은 붉은 고기를 먹는 것이 건강에 나쁜지 알아보기 위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 50-71세 5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식단 및 건강 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고기를 가장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향후 10년 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5그룹은 나눠 분석한 결과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그룹의 경우 심장 질환과 암에 의한 총 사망률이 더 높은 것을 알아냈다.
남성 사망의 11%와 여성 사망의 16%가 붉은 육류 섭취를 줄임으로써 예방될 수 있다고 신하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 육류에는 건강하지 못한 형태의 지방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다수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정부는 과일, 채소와 통곡식 등을 위주로하는 식단을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기를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가축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물 과량 사용등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