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의료계 대표 역할…간선제 민심수습 최대현안
제36대 경만호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의사협회 경만호 신임회장(사진)은 1일 오전 7시 30분 회관 동아홀에서 열리는 첫 상임이사회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의료계 대표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부회장단과 상임이사진 등 경만호 집행부에 포함된 36명의 인사와 의협 실·국장급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향후 정책방향을 교환할 예정이다.
경만호 회장은 당선자시절 4월 1일부로 출범준비위원회를 발족해 한 달 동안 집행부 구성과 협회 실국의 업무파악에 만전을 기해왔다는 점에서 의협 수장으로서 원활한 회무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기를 시작하는 경만호 집행부의 최대 현안은 회비납부 거부와 직역별 대립양상으로 불거질 수 있는 회장선출 방식 간선제 통과에 따른 민심 수습이다.
경만호 회장은 첫 이사회에서 현재의 상황 진단과 앞으로의 방향과 대책 등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해 신임 집행부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좌훈정 대변인은 “대의원회에서 결정사항이 전달돼야 명확해지겠지만 간선제 안건 통과는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시도별 투표나 인터넷 투표 등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집행부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협회 경만호 신임회장(사진)은 1일 오전 7시 30분 회관 동아홀에서 열리는 첫 상임이사회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의료계 대표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부회장단과 상임이사진 등 경만호 집행부에 포함된 36명의 인사와 의협 실·국장급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향후 정책방향을 교환할 예정이다.
경만호 회장은 당선자시절 4월 1일부로 출범준비위원회를 발족해 한 달 동안 집행부 구성과 협회 실국의 업무파악에 만전을 기해왔다는 점에서 의협 수장으로서 원활한 회무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기를 시작하는 경만호 집행부의 최대 현안은 회비납부 거부와 직역별 대립양상으로 불거질 수 있는 회장선출 방식 간선제 통과에 따른 민심 수습이다.
경만호 회장은 첫 이사회에서 현재의 상황 진단과 앞으로의 방향과 대책 등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해 신임 집행부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좌훈정 대변인은 “대의원회에서 결정사항이 전달돼야 명확해지겠지만 간선제 안건 통과는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시도별 투표나 인터넷 투표 등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집행부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