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순 교수, 흡연 위험성 등 경고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지난 17일 본관 강당에서 '췌장암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를 맡은 최호순 교수(소화기내과)는 "췌장암은 전체 암 중에서 발생빈도가 2.6% 정도로 아주 낮은 수준이지만 발병 후 5년 이상 생존율에서는 5% 미만으로 사망률이 아주 높은 병"이라면서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율이 조금 높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교수는 "췌장암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위험 요소인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고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와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만성 소화불량이나 체중감소의 이상이 생기면 조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매월 1차례씩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12월 '위암의 이해'를 주제로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강좌를 맡은 최호순 교수(소화기내과)는 "췌장암은 전체 암 중에서 발생빈도가 2.6% 정도로 아주 낮은 수준이지만 발병 후 5년 이상 생존율에서는 5% 미만으로 사망률이 아주 높은 병"이라면서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율이 조금 높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교수는 "췌장암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위험 요소인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고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와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만성 소화불량이나 체중감소의 이상이 생기면 조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매월 1차례씩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12월 '위암의 이해'를 주제로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