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징계위, 심장내과 한성우·유규형 교수에 통보 '파문'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한성우 교수와 유규형 교수가 해임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건국대는 최근 징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장내과 한성우, 유규형 교수를 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18일 “두 교수가 해임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 두 교수는 송명근 교수의 종합적 대동맥판막 성형술(CARVAR)과 관련 부작용 사례를 식약청에 보고하고,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지에도 논문을 낸 바 있다.
그러나 건국대는 이들 두 교수를 해임하면서 논문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교수는 건국대의 해임 결정에 맞서 이날 교과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해임취소 청구를 한 상태여서 향후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건국대는 최근 징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장내과 한성우, 유규형 교수를 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18일 “두 교수가 해임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 두 교수는 송명근 교수의 종합적 대동맥판막 성형술(CARVAR)과 관련 부작용 사례를 식약청에 보고하고,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지에도 논문을 낸 바 있다.
그러나 건국대는 이들 두 교수를 해임하면서 논문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교수는 건국대의 해임 결정에 맞서 이날 교과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해임취소 청구를 한 상태여서 향후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