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 펼쳐진 미니 에버랜드

발행날짜: 2010-03-03 11:19:33
  • 병원학교에 호랑이, 에버랜트 캐릭터 등장해 즐거움 선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에 작은 에버랜드가 펼쳐졌다.

삼성에버랜드(사장 최주현)가 최근 아기 호랑이와 사막여우 등을 데리고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들을 방문한 것.

개학 철을 맞아 병원학교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외부출입이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동물원 소개 등의 미니수업과 아기 호랑이 이름짓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학용품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속카드를 함께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약속카드'는 어린이들이 퇴원 후 에버랜드에 방문할 경우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도록 약속한 카드로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2006년 11월 일반학교에서 같이 학습할 수 있는 병원학교를 개교했으며 자원봉사교사의 참여로 영어, 수학, 독서, 미술, 종이접기, 음악, 컴퓨터, 구연동화 등의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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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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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2010.03.03 14:17:16

    환자유인을 위한 행위??
    전체 병원을 돌아다니며 공평하게 혜택을 주는게 아니라 같은 계열병원에만 방문하여 서비스및 공짜티켓및 학용품 공짜로 주면 다음에도 이병원오세요.. 하고 하는 환자유인행위에 해당하지 않나요??ㅋㅋ 하도 규제많은 의료법 걸라고 하면 다 걸릴텐데..

  • 불법? 2010.03.03 14:15:26

    환자유인을 위한 행위??
    전체 병원을 돌아다니며 공평하게 혜택을 주는게 아니라 같은 계열병원에만 방문하여 서비스및 공짜티켓및 학용품 공짜로 주면 다음에도 이병원오세요.. 하고 하는 환자유인행위에 해당하지 않나요??ㅋㅋ 하도 규제많은 의료법 걸라고 하면 다 걸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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