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릴링 기법 이용…유의한 약물 순응도 효과 제공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신데라보(Sanofi-Synthelabo)가 간질치료제 데파킨(성분명 soium valproate)에 새로운 제형인 크로노스피어(Chronosphere)를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노스피어은 프릴링(prilling)이라고 알려진 최첨단 기법을 사용해 동일한 형태와 고른 표면을 가진 약물의 미세구가 생산되며 높은 재현성을 보여 활성 물질의 용출 속도를 거의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기법을 통해 크로노스피어 완제품에는 1그램당 2천개 이상의 미세구들이 포함되어 점막과 접촉하는 표면적이 증가하고 단위 면적당 약물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하루 한 번 내지 두 번의 투약을 통해서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valproic acid의 혈장 농도가 유지되는 것.
또한 요구르트나 잼과 같은 반 고형 음시물에도 잘 확산되고 쓴 맛이 없는 마이크로스피어로 구성돼 있어 소아 및 노인 그리고 음식물을 넘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모든 간질 환자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포장방식에 있어서도 크로노스는 sodium valproate 50mg, 100mg, 250mg, 500mg, 750mg, 1,000mg 의 막대 포장 용기에 담아 각각의 단위 용량을 서로 다른 색깔로 표시해 복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용이하게끔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밀봉 과정에서 약제와의 접촉이 전혀 없기 때문에 미세구 부형제(excipients)와 같이 융해점이 낮은 성분을 함유하는 약제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크로노스피어 제형은 현재 프랑스에서 마이크로파킨(Micropakine)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 됐으며 한국에서는 조만간 식약청에 등록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크로노스피어은 프릴링(prilling)이라고 알려진 최첨단 기법을 사용해 동일한 형태와 고른 표면을 가진 약물의 미세구가 생산되며 높은 재현성을 보여 활성 물질의 용출 속도를 거의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기법을 통해 크로노스피어 완제품에는 1그램당 2천개 이상의 미세구들이 포함되어 점막과 접촉하는 표면적이 증가하고 단위 면적당 약물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하루 한 번 내지 두 번의 투약을 통해서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valproic acid의 혈장 농도가 유지되는 것.
또한 요구르트나 잼과 같은 반 고형 음시물에도 잘 확산되고 쓴 맛이 없는 마이크로스피어로 구성돼 있어 소아 및 노인 그리고 음식물을 넘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모든 간질 환자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포장방식에 있어서도 크로노스는 sodium valproate 50mg, 100mg, 250mg, 500mg, 750mg, 1,000mg 의 막대 포장 용기에 담아 각각의 단위 용량을 서로 다른 색깔로 표시해 복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용이하게끔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밀봉 과정에서 약제와의 접촉이 전혀 없기 때문에 미세구 부형제(excipients)와 같이 융해점이 낮은 성분을 함유하는 약제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크로노스피어 제형은 현재 프랑스에서 마이크로파킨(Micropakine)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 됐으며 한국에서는 조만간 식약청에 등록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