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통계 분석…435곳서 555곳으로 120곳 늘어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포기하고 '일반 의원'으로 문을 연 개원의가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메디칼타임즈>가 지난 3년간 미표시 전문과목 대표자 자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전문과목을 표방하지 않고 개설한 의원 수는 435곳에서 555곳으로 늘었다.
총 120개소가 늘었는데, 21.6%나 늘어난 것이다. 비뇨기과의 경우에도 150곳에서 211곳으로 61곳이 늘었는데, 비율로는 28.9%가 증가했다.
가정의학과는 1412곳에서 1538곳으로 126곳이 늘었는데, 8.2%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 3년간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이 4459곳에서 4835곳으로 376곳(7.8%)이 늘었는데, 앞서 언급한 산부인과 등 3개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상회했다.
이어서는 마취통증의학과가 22곳(8.3%), 흉부외과 15곳(6.1%), 외과 17곳(1.6%), 소아청소년과 11곳(6.5%) 등이었다.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은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메디칼타임즈>가 지난 3년간 미표시 전문과목 대표자 자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전문과목을 표방하지 않고 개설한 의원 수는 435곳에서 555곳으로 늘었다.
총 120개소가 늘었는데, 21.6%나 늘어난 것이다. 비뇨기과의 경우에도 150곳에서 211곳으로 61곳이 늘었는데, 비율로는 28.9%가 증가했다.
가정의학과는 1412곳에서 1538곳으로 126곳이 늘었는데, 8.2%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 3년간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이 4459곳에서 4835곳으로 376곳(7.8%)이 늘었는데, 앞서 언급한 산부인과 등 3개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상회했다.
이어서는 마취통증의학과가 22곳(8.3%), 흉부외과 15곳(6.1%), 외과 17곳(1.6%), 소아청소년과 11곳(6.5%) 등이었다.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은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