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원들, 효과 인정해
머크의 ‘가다실(Gardasil)’ 백신이 항문암 예방 약물로의 승인 전망을 밝혔다.
17일 FDA 자문위원들은 가다실이 항문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자문위원 중 한명은 효과가 아주 현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머크가 실시한 임상시험은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한 것. 그러나 자문위원들은 여성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확신했다.
FDA는 이번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참고로 올 연말까지 가다실을 항문암 백신으로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27-45세 여성에 대해 가다실 사용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도 같이 내려질 것으로 머크는 기대했다.
17일 FDA 자문위원들은 가다실이 항문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자문위원 중 한명은 효과가 아주 현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머크가 실시한 임상시험은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한 것. 그러나 자문위원들은 여성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확신했다.
FDA는 이번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참고로 올 연말까지 가다실을 항문암 백신으로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27-45세 여성에 대해 가다실 사용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도 같이 내려질 것으로 머크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