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에서 열린 의약분업 10년 평가 토론회. 민감함 주제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다 보니 감정적인 발언도 나왔는데.
약사회 한 이사는 "병원의 건강기능식품 원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되면 병원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려는 의사의 이익과 무관치 않다"고 주장.
병협 한 이사는 "약사가 의료전달체계를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약국이 (불법으로) 일차의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편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가 너무 많아 개최장소인 300석에 이르는 의원회관 대회의실뿐 아니라 국회방송으로 토론회를 방영한 소회의실도 가득 채울만큼 인산인해였다고.
약사회 한 이사는 "병원의 건강기능식품 원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되면 병원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려는 의사의 이익과 무관치 않다"고 주장.
병협 한 이사는 "약사가 의료전달체계를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약국이 (불법으로) 일차의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편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가 너무 많아 개최장소인 300석에 이르는 의원회관 대회의실뿐 아니라 국회방송으로 토론회를 방영한 소회의실도 가득 채울만큼 인산인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