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척추학회, 제 1회 심포지움

박진규
발행날짜: 2011-02-20 22:09:13
  • 대학교수 이론과 개원의 임상정보 접목 시도 눈길

[메디칼타임즈=]
박진규 경기척추학회장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는 개원의와 연구 중심의 대학병원 교수가 한데 모여 척추 및 각종 통증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경기척추학회(회장 박진규)는 오는 3월12일 '제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움'을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학 교수들의 이론과 일선에서 개업의들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해 척추 질환에 대한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경추 퇴행성 질환의 최신 치료법(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척추 협착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한림대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등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C-arm유도하에 척추 중재술(좌장 이상원 가톨릭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내시경 척추수술(좌장 굿 스파인병원 박진규 원장) ▲척추 통증에 대한 최신지견(좌장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2011년 심평원에서 바라본 척추분야 정책(좌장 순천향의대 신경외과 신원한 교수)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심평원 박영경 제1심사부장이 '척추수술 현황과 척추수술 심사방향' 에 대한 정책 소개와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경기척추학회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척추관련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전문학술단체이다.

심포지움에 대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31-745-3400)으로 하면 된다.

학술 기사

댓글 2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Zzzz 2013.06.05 15:39:48

    작년에는 뭐하다가 이제와서 난리인가???
    만약 포괄수가제에 대해 학문적 괴멸의 문제였다면,
    산부인과 교수들은 작년 여름 의협의 투쟁때 적극 동참했어야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난리인것은
    결국 대형병원 포괄수가제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결국 병원장들은 쏙빠지고,
    교수들이 총대를 맨거다.

  • 갸우뚱 2013.06.05 08:58:29

    병원경영주는 어디 가고 학회가?
    수가는 의사에 대한 보상이기 전에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이다. 특히 포괄수가는 더욱 그렇다. 근데 병원경영주는 아무 말이 없고 학회만 난리? 이 이상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에서 답을 찾기를...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