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사회 정기총회…선택의원제 등 건의안 결정
중랑구의사회가 21일 상봉로얄뷔페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랑구의사회 박상호 회장(박상호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의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영목 전 서울시의사회장(결핵협회장)은 축사에서 "의료계가 어려울수록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실감한다. 의협회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의료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임수흠 부회장은 "향후 100년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면서 "올해는 의료계의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철폐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랑구의사회는 노인 본인부담 정액제에서 상한액 기준을 현행 1만 5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할 것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현행 상한액이 낮게 책정돼 있어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커진다는 게 회원들의 지적이다.
중랑구의사회는 이밖에도 △선택의원제 반대 △인구복지협의회 산하기관의 무절제한 예방접종 방지 △보험사 제출서류 양식 일원화 △의사연금제도 등을 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박상호 회장은 "인구보건협회 등 불법진료가 심각해 시정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미납회원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회원 회비납부율 높인다면 회원들에게도 회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중랑구의사회 박상호 회장(박상호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의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영목 전 서울시의사회장(결핵협회장)은 축사에서 "의료계가 어려울수록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실감한다. 의협회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의료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임수흠 부회장은 "향후 100년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면서 "올해는 의료계의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철폐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랑구의사회는 노인 본인부담 정액제에서 상한액 기준을 현행 1만 5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할 것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현행 상한액이 낮게 책정돼 있어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커진다는 게 회원들의 지적이다.
중랑구의사회는 이밖에도 △선택의원제 반대 △인구복지협의회 산하기관의 무절제한 예방접종 방지 △보험사 제출서류 양식 일원화 △의사연금제도 등을 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박상호 회장은 "인구보건협회 등 불법진료가 심각해 시정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미납회원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회원 회비납부율 높인다면 회원들에게도 회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