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사수에 안간힘…구태 정치 탈피 주문
오는 4. 27 보궐선거 분당을 한나라당에 출마의사를 밝힌 장석일 예비후보(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가 이번 공천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이의를 제기했다.
장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지도부가 지역민심에 역행하는 전략공천 행보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필패 할 수 밖에 없다"며 주장했다.
그는 "지역 선거운동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표밭이었던 분당민심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게 이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민심이반의 중심에는 유권자의 새로운 기대가치를 헤아리지 못하는 당의 구태정치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유세과정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경제호전은 자신들의 실생활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실제 국민들의 살림형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인지도만 믿고 내세운 당 후보가 무명의 야당 지역 정치인에게 패하면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구태의연한 당 정체성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전 대표 등 당 중진 출신이 공천되거나 전직 총리가 전략 공천될 경우 선거는 필패로 귀결될 것이 자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이번 공천에서 생활정치인을 원하는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읽어 당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국민들에게 제시 할 수 있는 정치 신인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장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지도부가 지역민심에 역행하는 전략공천 행보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필패 할 수 밖에 없다"며 주장했다.
그는 "지역 선거운동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표밭이었던 분당민심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게 이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민심이반의 중심에는 유권자의 새로운 기대가치를 헤아리지 못하는 당의 구태정치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유세과정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경제호전은 자신들의 실생활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실제 국민들의 살림형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인지도만 믿고 내세운 당 후보가 무명의 야당 지역 정치인에게 패하면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구태의연한 당 정체성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전 대표 등 당 중진 출신이 공천되거나 전직 총리가 전략 공천될 경우 선거는 필패로 귀결될 것이 자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이번 공천에서 생활정치인을 원하는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읽어 당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국민들에게 제시 할 수 있는 정치 신인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