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4세대 항전간제 '오르필롱' 발매

강성욱
발행날짜: 2004-07-19 15:34:52
  • 독 Desitin社 제품, 복약 순응도 뛰어나

부광약품(대표이성구)은 독일 Desitin사에서 간질치료제 대표성분인 sodium valproate의 제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오르필롱 서방캡슐'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오르필롱 서방캡슐은 세계에서 유일한 제형으로 항전간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Desitin사의 축적된 기술이 탄생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캡슐안에 특수하게 코팅된 서방형 미니정제가 충진되어 있는데, 각각의 정제는 지름이 2mm이며 발프로산 나트륨 3mg을 정확하게 함유하고 있어 미니정제는 위에 머물지 않고 유문을 쉽게 통과하므로 위장 통과 시간이 짧아 위장 장해를 일으키지 않음은 물론 약효 성분들이 모두 소장에서 흡수될 수 있다.

오르필롱 서방캡슐은 1일 1~2회 복용으로 서방정보다 더욱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복용방법이 다양해 간질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발작을 조절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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