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입증 안돼…64개사, 95품목 판매중지
염증 치료 및 거담제로 사용되고 있는 세라티오펩티다제 함유 제제 의약품이 효능이 입증되지 않아 판매 중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4일 이 같이 밝히고, 국제약품 '펩티라제정' 등 64개사, 95품목에 대해 처방 및 사용중지의 내용으로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최근 '세라티오펩티다제'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약품공업에서 실시한 시판후 임상시험결과 유효성 입증에 실패, 자발적인 판매중단 및 회수를 실시한 데 따른 조치다.
식약청은 "해당 품목을 갖고 있는 제약사에게는 판매중지 및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기준 세라티오펩티다제 생산 실적은 국제약품 '펩티라제정', 씨제이제일제당 '단젠정', 동화약품 '치오라제정10mg', 신일제약 '셀젠정10mg', 대화제약 '가르젠정10mg'이 1~5위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4일 이 같이 밝히고, 국제약품 '펩티라제정' 등 64개사, 95품목에 대해 처방 및 사용중지의 내용으로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최근 '세라티오펩티다제'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약품공업에서 실시한 시판후 임상시험결과 유효성 입증에 실패, 자발적인 판매중단 및 회수를 실시한 데 따른 조치다.
식약청은 "해당 품목을 갖고 있는 제약사에게는 판매중지 및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기준 세라티오펩티다제 생산 실적은 국제약품 '펩티라제정', 씨제이제일제당 '단젠정', 동화약품 '치오라제정10mg', 신일제약 '셀젠정10mg', 대화제약 '가르젠정10mg'이 1~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