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새터민 의료상담과 할인 제공

이창진
발행날짜: 2011-03-27 19:10:59
  • 중구경찰서와 협약체결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최근 중구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건강과 사회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석구 원장과 박노현 중부경찰서장, 강영숙 보안협력위원장, 이혜경 구위원, 이영건 중구 적십자 사업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새터민 이수화, 이월산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백병원은 새터민의 안정적이고 친절한 의료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하게 하고 중구 관내 새터민의 의료비 일부는 할인 또한 면제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최석구 원장은 "고향을 떠나오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지거나 약해진 새터민들의 건강한 삶과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터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올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노현 서장은 "서울백병원이 새터민의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터민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과 몸이 하루빨리 건강해져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