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심평원의 현지조사 '동상이몽'

장종원
발행날짜: 2011-04-06 06:45:58
올해부터 복지부 전체 현지조사에 공단 직원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현지조사를 주도했던 심평원과 새롭게 참여한 공단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고.

한 공단 관계자는 "심평원 직원들이 여성이 많아 적극성이 떨어지고 보험자 의식이 부족해 다른 부당청구 가능성은 살펴보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

반면 심평원 관계자는 "공단 조사팀은 전문성이 부족해 현지조사에 별 도움이 안 되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설명.

하지만 공단과 심평원이 함께 함으로써 성별 및 연령 균형이 이뤄져 요양기관에 대한 대응력은 좋아졌다고 한 목소리.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