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경기와 대전, 제주 등도 지정…국비 10억원 지원
대구와 전북, 전남이 해외환자 유치 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2011년 지역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발굴사업 대상에 경기, 대구, 전북, 전남, 경기, 대전, 제주 등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지자체에는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에 국비 10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 전남, 전북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2년 연속 지정된 대구의 경우, 피부치료와 이식을 핵심기술로 발모제와 식모로봇 개발 등 모발이식 의료기술 특화 및 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초점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 관절치료기술 특성화와 전문화 및 외국관절센터와의 협력 확대를, 전북은 첨단 로봇수술 도시를 표방하며 러시아와 몽골에 해외사무서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경기는 최소침습수술을, 제주는 자연친화형 암 휴양단지 조성을, 대전은 건강검진 허브센터 건립 등을 올해 해외환자 유치사업으로 내걸었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는 “사업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중증환자 유치 모델 구축 및 지역관광자원과 의료기술 융합 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해와환자 유치 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2011년 지역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발굴사업 대상에 경기, 대구, 전북, 전남, 경기, 대전, 제주 등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지자체에는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에 국비 10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 전남, 전북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2년 연속 지정된 대구의 경우, 피부치료와 이식을 핵심기술로 발모제와 식모로봇 개발 등 모발이식 의료기술 특화 및 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초점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 관절치료기술 특성화와 전문화 및 외국관절센터와의 협력 확대를, 전북은 첨단 로봇수술 도시를 표방하며 러시아와 몽골에 해외사무서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경기는 최소침습수술을, 제주는 자연친화형 암 휴양단지 조성을, 대전은 건강검진 허브센터 건립 등을 올해 해외환자 유치사업으로 내걸었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는 “사업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중증환자 유치 모델 구축 및 지역관광자원과 의료기술 융합 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해와환자 유치 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