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치료제 개발 기대해
연구팀은 결핵균이 폐조직을 파괴하도록 유도하는 효소를 분리했으며 이번 발견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25일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지에 발표했다.
런던 왕립 대학의 폴 엘킹턴 박사는 결핵균이 폐 조직 파괴를 유도하는 효소는 MMP-1이며 이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제도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MMP 저해제 Ro32-3555를 결핵에 감염된 인간 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결핵균에 의해 유도된 MMP-1의 활동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o32-3555는 현재 관절염에 대한 3상 임상시험 중인 약물. MMP 억제제는 1990년대 개발이 진행돼 암에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결핵에 대항하는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대규모 임상을 통한 효과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런던 왕립 대학의 폴 엘킹턴 박사는 결핵균이 폐 조직 파괴를 유도하는 효소는 MMP-1이며 이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제도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MMP 저해제 Ro32-3555를 결핵에 감염된 인간 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결핵균에 의해 유도된 MMP-1의 활동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o32-3555는 현재 관절염에 대한 3상 임상시험 중인 약물. MMP 억제제는 1990년대 개발이 진행돼 암에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결핵에 대항하는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대규모 임상을 통한 효과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