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소아기부터 필요해

윤현세
발행날짜: 2011-05-23 01:00:03
  • 미국 지질 협회, 새로운 지침 마련

9-11세 소아부터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미국 지질 협회(National Lipid Association)의 새로운 지침이 Journal of Clinical Lipidology 지 5월호에 실렸다.

이 협회는 조기 심혈관 질환 또는 고콜레스테롤 가족력이 있는 소아의 경우 2세부터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한 콜레스테롤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켄사스 메디컬 센터의 패트릭 모리아티 박사는 고콜레스테롤 증상은 가족간에 유전이 된다며 조기 검진을 통한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가 앞으로의 영향을 줄이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콜레스테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약 20%만이 적절한 진단을 받으며 이중 절반 미만만이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모리아티 박사는 말했다.

이번 지침의 변화는 고콜레스테롤 증상의 조기 진단을 높여 더 좋은 치료 결과를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