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신약 발매로 인지도 높아져
골다공증으로 인한 병원방문이 1994년에서 2003년 사이에 5배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미국 스탠포드 예방연구센터의 연구진은 1988년에서 2003년까지 골다공증으로 인한 병원방문과 처방약 사용경향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골다공증 병원 방문은 1988년에서 1994년까지 안정적이었다가 골다공증약인 포사맥스(Fosamax)와 에비스타(Evista)가 시판된 1994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방문시 포사맥스나 관련 이인산염 약물이 처방되는 비율은 1994년 14%에서 2003년 73%로 증가했으며 동일기간 에비스타는 0%에서 12%로 증가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랜달 스태포드 박사는 이런 원인은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데다가 제약회사의 적극적 신약 마케팅, 여성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 개선된 진단방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에서 65세 이상의 여성 중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비율은 2003년까지 13%인 것으로 나타나 실제 추정되는 29%보다 낮아 골다공증 치료가 미비한 것이 우려됐다.
미국 스탠포드 예방연구센터의 연구진은 1988년에서 2003년까지 골다공증으로 인한 병원방문과 처방약 사용경향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골다공증 병원 방문은 1988년에서 1994년까지 안정적이었다가 골다공증약인 포사맥스(Fosamax)와 에비스타(Evista)가 시판된 1994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방문시 포사맥스나 관련 이인산염 약물이 처방되는 비율은 1994년 14%에서 2003년 73%로 증가했으며 동일기간 에비스타는 0%에서 12%로 증가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랜달 스태포드 박사는 이런 원인은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데다가 제약회사의 적극적 신약 마케팅, 여성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 개선된 진단방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에서 65세 이상의 여성 중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비율은 2003년까지 13%인 것으로 나타나 실제 추정되는 29%보다 낮아 골다공증 치료가 미비한 것이 우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