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치너리 교수 "환자의 미토콘드리아 DNA 손상"
AIDS 치료제인 nucleoside analog reverse-transcriptase inhibitors(NRTI)가 조기 노화는 물론, 심장 질환과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 대학의 패트릭 치너리 교수팀은 최근 NRTI가 환자의 미토콘드리아내 DNA를 손상시키는 것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HIV에 감염돼 NRTI를 투여한 적인 있는 성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10년 정도 NRTI를 투여한 환자들의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돼 있는 것을 알아냈다.
NRTI 약물로는 GSK가 개발한 지도부딘(zidovudine)이 가장 유명하며 길리드, 머크 등에서 새로운 칵테일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팀은 길리드, 머크가 개발한 약제는 미토콘드리아 독성이 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아놓은 상태다.
현재 연구팀은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 중이다.
호주 뉴캐슬 대학의 패트릭 치너리 교수팀은 최근 NRTI가 환자의 미토콘드리아내 DNA를 손상시키는 것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HIV에 감염돼 NRTI를 투여한 적인 있는 성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10년 정도 NRTI를 투여한 환자들의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돼 있는 것을 알아냈다.
NRTI 약물로는 GSK가 개발한 지도부딘(zidovudine)이 가장 유명하며 길리드, 머크 등에서 새로운 칵테일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팀은 길리드, 머크가 개발한 약제는 미토콘드리아 독성이 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아놓은 상태다.
현재 연구팀은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