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후두암 치료 고안 등 공로 인정
미국 엠디(MD)앤더슨 암센터의 홍완기(69·사진) 교수가 미국암협회(ACS)에서 주는 '2012년도 암 임상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매년 임상연구, 기초연구, 암 조절, 기부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홍 교수는 1990년 초만 해도 성대까지 절제해야 했던 후두암을 항암제와 방사선 병합요법으로 목소리를 잃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낸 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매년 임상연구, 기초연구, 암 조절, 기부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홍 교수는 1990년 초만 해도 성대까지 절제해야 했던 후두암을 항암제와 방사선 병합요법으로 목소리를 잃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낸 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