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fts대학 연구팀 발표…"당뇨병 발생 줄인 것은 아니다"
비타민D 보급제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해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6월호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Tufts대학 의료센터의 아나스타샤 피타스 박사는 92명의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게 비타민 D3 보급제, 칼슘보급제, 두 약물 모두 또는 위약을 4개월 동안 복용하게 한 후 당화혈색소(HA1C) 수치와 췌장의 베타 세포의 기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비타민D가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췌장 내 베타세포의 기능을 현격히 높였으며 HA1C의 수치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칼슘은 베타세포의 기능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D가 당뇨병의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비타민D가 베타세포의 기능을 15-30%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타민D와 당뇨병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이란 연구팀의 연구결과 비타민D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Tufts대학 의료센터의 아나스타샤 피타스 박사는 92명의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게 비타민 D3 보급제, 칼슘보급제, 두 약물 모두 또는 위약을 4개월 동안 복용하게 한 후 당화혈색소(HA1C) 수치와 췌장의 베타 세포의 기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비타민D가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췌장 내 베타세포의 기능을 현격히 높였으며 HA1C의 수치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칼슘은 베타세포의 기능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D가 당뇨병의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비타민D가 베타세포의 기능을 15-30%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타민D와 당뇨병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이란 연구팀의 연구결과 비타민D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