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수요 늘자 외과 진료실에 공간 확보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 이석현)은 11일부터 치질클리닉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산재병원은 그동안 산업 재해 환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항문질환을 꾸준히 치료해 오던 중 최근 진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외과 외래 진료실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하고 치질클리닉을 개설해 특화해 나가기로 했다.
병원은 11일 오후 1시, 이석현 원장 등 주요 간부진이 모인 가운데 치질클리닉 개설 기념식을 갖고 운영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산재병원 치질클리닉은 양유휘 진료부원장(고려대 의대 87년 졸)과 박동수 외과장(연세대 의대 94년 졸)이 맡아 운영해 갈 예정이다. 산재전문병원답게 특히, 척추 손상으로 인한 마비 환자의 항문 질환 치료가 가능해 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유휘 진료부원장은 “치질은 남녀노소 누구나 발병 소지를 가지고 있는 질병이다. 불편함이 심해진다면 부끄러워하거나 그냥 참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산재병원은 그동안 산업 재해 환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항문질환을 꾸준히 치료해 오던 중 최근 진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외과 외래 진료실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하고 치질클리닉을 개설해 특화해 나가기로 했다.
병원은 11일 오후 1시, 이석현 원장 등 주요 간부진이 모인 가운데 치질클리닉 개설 기념식을 갖고 운영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산재병원 치질클리닉은 양유휘 진료부원장(고려대 의대 87년 졸)과 박동수 외과장(연세대 의대 94년 졸)이 맡아 운영해 갈 예정이다. 산재전문병원답게 특히, 척추 손상으로 인한 마비 환자의 항문 질환 치료가 가능해 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유휘 진료부원장은 “치질은 남녀노소 누구나 발병 소지를 가지고 있는 질병이다. 불편함이 심해진다면 부끄러워하거나 그냥 참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