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 예산안 총 37조원…심의 후 9월말 국회 제출
내년도 보건의료 예산 요구액이 1조원 증가한 8조 5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올해 33.6조원 대비 12.3% 증가한 37조 680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총 지출 규모(332.6조원)의 11.3%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보건분야는 보건의료 1조 9849억원(올해대비 27.2% 증가)과 건강보험 6조 5376억원(올해 대비 14.5% 증가) 등 총 8조 5225억원 규모이다.
여기에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 R&D의 경우, 올해 3351억원에서 내년 예산안에는 4285억원으로 27.9% 증가했다.
복지부측은 이번 예산 요구안은 정부 차원의 투자 우선순위와 국가재정규모 등을 고려해 기재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정부안을 9월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복지부가 요구한 2011년 예산안 34조 7485억원 중 최종 정부안은 33조 5144억원(전년대비 8% 증가)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올해 33.6조원 대비 12.3% 증가한 37조 680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총 지출 규모(332.6조원)의 11.3%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보건분야는 보건의료 1조 9849억원(올해대비 27.2% 증가)과 건강보험 6조 5376억원(올해 대비 14.5% 증가) 등 총 8조 5225억원 규모이다.
여기에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 R&D의 경우, 올해 3351억원에서 내년 예산안에는 4285억원으로 27.9% 증가했다.
복지부측은 이번 예산 요구안은 정부 차원의 투자 우선순위와 국가재정규모 등을 고려해 기재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정부안을 9월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복지부가 요구한 2011년 예산안 34조 7485억원 중 최종 정부안은 33조 5144억원(전년대비 8% 증가)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