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약청, 대체 약물 처방 요청
UCB의 '빔팻(Vimpat)'의 약용량이 일정하지 않아 약물의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유럽 의약품청이 24일 밝혔다.
따라서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빔팻15mg/ml 시럽 대신 대체 약물을 처방할 것을 요청했다.
빔팻의 성분은 라코사마이드(lacosamide)로 부분 발작의 조절을 높이기 위해 다른 항전간약물에 추가해 사용되고 있다.
유럽 의약청은 빔팻 시럽 일부 제조번호에서 약물이 균일하지 않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일부 환자에 너무 많거나 적은 약물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약물로 인한 부작용 보고는 없었다며 예비적인 차원에서 영국을 포함한 유럽내 시장의 약물 회수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빔팻 제조사인 UCB는 이번 문제는 라코사마이드 15mg/ml 시럽에만 국한된 것이라며 다른 제형의 경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빔팻15mg/ml 시럽 대신 대체 약물을 처방할 것을 요청했다.
빔팻의 성분은 라코사마이드(lacosamide)로 부분 발작의 조절을 높이기 위해 다른 항전간약물에 추가해 사용되고 있다.
유럽 의약청은 빔팻 시럽 일부 제조번호에서 약물이 균일하지 않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일부 환자에 너무 많거나 적은 약물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약물로 인한 부작용 보고는 없었다며 예비적인 차원에서 영국을 포함한 유럽내 시장의 약물 회수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빔팻 제조사인 UCB는 이번 문제는 라코사마이드 15mg/ml 시럽에만 국한된 것이라며 다른 제형의 경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