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통통라운지는 통할 통자를 두 번 겹쳐 직원간, 부서간, 회사간에 활발하고 효과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 통통 튀는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 내실 있는 통통한 회사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본사 2층 전체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통통라운지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과 멀티 회의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 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가 열리자 직원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내부 게시판에는 '우리 회사에도 이런 멋진 장소가 생겼다는 점에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낀다', '구석구석 세밀한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장 이훈규 상무는 "창의력과 소통은 직원들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수요소"라며 "통통라운지는 소통하는 보령인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이콘이자 미래경영환경을 주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