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센터, 주의 당부
살모넬라(salmonella)균에 오염된 멕시코 파파야로 인해 미국에서 9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가 26일 밝혔다.
감염자의 경우 23개 주에서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국 보건부는 익히지 않은 파파야를 먹지 말 것을 경고했다.
살모넬라 감염자의 경우 지난 1월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7월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99명의 환자 중 25명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텍사스 지역에서 나타났다.
한편 독일 정부는 50명 이상의 감염자를 발생시킨 치명적인 대장균 감염 발생이 종료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독일 보건부는 마지막 대장균 감염자 발생이 3주전에 나타났고 이후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며 대장균 감염 사태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다. 독일의 대장균 감염은 지난 5월말 상황이 가장 악화됐었다.
감염자의 경우 23개 주에서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국 보건부는 익히지 않은 파파야를 먹지 말 것을 경고했다.
살모넬라 감염자의 경우 지난 1월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7월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99명의 환자 중 25명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텍사스 지역에서 나타났다.
한편 독일 정부는 50명 이상의 감염자를 발생시킨 치명적인 대장균 감염 발생이 종료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독일 보건부는 마지막 대장균 감염자 발생이 3주전에 나타났고 이후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며 대장균 감염 사태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다. 독일의 대장균 감염은 지난 5월말 상황이 가장 악화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