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의원급 임의비급여를 포함한 환자 본인부담금 실태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연구센터는 요양기관종별, 진료과목별, 지역별로 임의 무작위 추출된 414개 표본기관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실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중이다.
7월 현재까지 352개 의원 85%가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중 분석이 가능한 기관수는 전체 표본 중 62%인 256개소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본임부담 규모에 대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며 “건강보험에서 급여하지 않는 임의비급여를 포함한 본임부담 규모에 관한 정확한 자료가 생산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자료를 보완·확인 절차를 거쳐 실효성 있는 자료 생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 정화원(초선·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달 임시국회에서 본인부담상한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공단의 비급여 부분 조사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연구센터는 요양기관종별, 진료과목별, 지역별로 임의 무작위 추출된 414개 표본기관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실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중이다.
7월 현재까지 352개 의원 85%가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중 분석이 가능한 기관수는 전체 표본 중 62%인 256개소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본임부담 규모에 대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며 “건강보험에서 급여하지 않는 임의비급여를 포함한 본임부담 규모에 관한 정확한 자료가 생산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자료를 보완·확인 절차를 거쳐 실효성 있는 자료 생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 정화원(초선·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달 임시국회에서 본인부담상한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공단의 비급여 부분 조사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