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없애다니"

박양명
발행날짜: 2011-08-29 06:00:04
"홍보 역량을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팀을 없앨 거면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산하에 8개 병원을 가진 의료원이 통합 홍보팀을 만든지 1년 4개월만에 다시 없애기로 한 결정에 관계자들이 강하게 비판.

이 의료원은 산하 병원 각각에 있는 홍보팀 기능을 통합하고 대학 홍보 강화 등을 위해 작년 4월 외부인사까지 영입해 홍보팀을 만들었는데.

그러나 지난 18일 학교재단 이사회는 홍보팀을 없애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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