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심장질환 급증 따른 치료비용도 큰 폭 증가
미국의 비만 인구는 2008년 9900만명에서 2030년 1억 6천만명으로 증가하고, 영국은 1500만명에서 2600만명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26일자 The Lancet지에 실렸다.
이미 미국과 영국의 비만 비율은 34개 OECE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 남성의 비만율은 32%에서 50%로, 여성은 35%에서 4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비만과 연관된 당뇨병, 심장 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치료 비용이 2030년까지 660억불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비만 문제에 소요되는 비용은 매년 13~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은 비만과 연관된 질병에 따른 치료 비용이 해마다 32억불씩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비만으로 인한 치료비용이 연간 25%씩 증가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국은 비만 비율 증가로 인해 2030년까지 당뇨병이 780만건 추가로 발생할 것이며 뇌졸중 및 관상동맥 질환은 680만건, 암은 53만건이 발생할 것으로 계산됐다.
한편 체질량 지수를 1%만 줄일 경우 당뇨병 2백만건, 심장질환 및 뇌졸중 150만건, 암 7만3천건이 예방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비만의 정도는 성별과 인종에 따라 다양하며 미국의 경우 2008년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남성의 1/4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흑인 46%와 히스패닉 1/3, 백인 30%가 비만이었다.
이미 미국과 영국의 비만 비율은 34개 OECE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 남성의 비만율은 32%에서 50%로, 여성은 35%에서 4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비만과 연관된 당뇨병, 심장 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치료 비용이 2030년까지 660억불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비만 문제에 소요되는 비용은 매년 13~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은 비만과 연관된 질병에 따른 치료 비용이 해마다 32억불씩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비만으로 인한 치료비용이 연간 25%씩 증가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국은 비만 비율 증가로 인해 2030년까지 당뇨병이 780만건 추가로 발생할 것이며 뇌졸중 및 관상동맥 질환은 680만건, 암은 53만건이 발생할 것으로 계산됐다.
한편 체질량 지수를 1%만 줄일 경우 당뇨병 2백만건, 심장질환 및 뇌졸중 150만건, 암 7만3천건이 예방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비만의 정도는 성별과 인종에 따라 다양하며 미국의 경우 2008년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남성의 1/4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흑인 46%와 히스패닉 1/3, 백인 30%가 비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