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4~17일 제주도 개최…내달 그린헤어 캠페인
대한모발학회가 우리나라 분과학회로서는 처음으로 세계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모발학회는 2014년 5월 14~17일 제주도에서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서 두번째로 유치에 성공한 것.
대한모발학회 이원수 총무이사(연세대 원주기독병원 피부과)는 "지난 5월 열린 세계피부과학회가 올림픽이라면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분과학회로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모발학회는 9월 한달 동안 탈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제1회 그린헤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수 회장은 "사람들은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노화의 과정, 스트레스의 한 증상으로만 치부하고 탈모가 생기면 피부과를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며 "탈모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한모발학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27일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린 탈모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회 홈페이지(www.khrs.or.kr)를 통해 캠페인 소개 및 탈모에 대한 궁금증 7가지를 게시하고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교정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탈모에 대한 궁금증은 학회 공식 이메일(khrs@paran.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대한모발학회는 2014년 5월 14~17일 제주도에서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서 두번째로 유치에 성공한 것.
대한모발학회 이원수 총무이사(연세대 원주기독병원 피부과)는 "지난 5월 열린 세계피부과학회가 올림픽이라면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분과학회로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모발학회는 9월 한달 동안 탈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제1회 그린헤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수 회장은 "사람들은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노화의 과정, 스트레스의 한 증상으로만 치부하고 탈모가 생기면 피부과를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며 "탈모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한모발학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27일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린 탈모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회 홈페이지(www.khrs.or.kr)를 통해 캠페인 소개 및 탈모에 대한 궁금증 7가지를 게시하고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교정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탈모에 대한 궁금증은 학회 공식 이메일(khrs@paran.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