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병원협회 소속 30여 명, 본사·연구센터 등 방문
중국 병원장 30여명이 최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를 방문해 신약개발 현황 등을 둘러봤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중국 방문단은 '2011 한중학술교류 세미나' 일환으로 중국 내 대표적 한국계 제약기업인 북경한미약품의 한국 본사와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김맹섭 소장으로부터 연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항암 및 바이오 신약 현황을 소개받은 뒤 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기기분석실, 합성신약 및 바이오신약 연구실 등을 견학했다.
방문단 일원인 북경시해전병원 후찌이춘 원장은 "북경한미약품은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제약회사"라며 "한국 연구센터를 방문해보니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고 감탄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매년 20%대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제약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년 매출은 4.7억 위안(한화 806억)이며, 2020년까지 매출 60억 위안을 달성해 중국 제약기업 중 20위권에 진입할 계획이다. 직원 수는 1만150여 명에 달한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중국 방문단은 '2011 한중학술교류 세미나' 일환으로 중국 내 대표적 한국계 제약기업인 북경한미약품의 한국 본사와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김맹섭 소장으로부터 연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항암 및 바이오 신약 현황을 소개받은 뒤 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기기분석실, 합성신약 및 바이오신약 연구실 등을 견학했다.
방문단 일원인 북경시해전병원 후찌이춘 원장은 "북경한미약품은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제약회사"라며 "한국 연구센터를 방문해보니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고 감탄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매년 20%대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제약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년 매출은 4.7억 위안(한화 806억)이며, 2020년까지 매출 60억 위안을 달성해 중국 제약기업 중 20위권에 진입할 계획이다. 직원 수는 1만150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