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연구팀,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표할 예정
임신 중 저지방 요거트를 섭취한 여성의 아이는 출생 후 천식 및 고초열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25일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허버드 공중 보건 대학의 에카테리나 마슬로바 박사는 매일 요거트를 섭취한 산모가 출산한 소아는 7세에 천식에 걸릴 위험이 1.6배라고 밝혔다.
특히 요거트를 섭취한 산모의 아이가 알러지 비염 또는 고초열에 걸릴 위험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지방 요거트에 함유된 영양 성분 중 하나가 알러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히 밝혀내지는 못했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저지방 요거트 섭취와 천식 위험 증가 간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6만 2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임신 중 우유를 마시는 것이 경미한 알러지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허버드 공중 보건 대학의 에카테리나 마슬로바 박사는 매일 요거트를 섭취한 산모가 출산한 소아는 7세에 천식에 걸릴 위험이 1.6배라고 밝혔다.
특히 요거트를 섭취한 산모의 아이가 알러지 비염 또는 고초열에 걸릴 위험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지방 요거트에 함유된 영양 성분 중 하나가 알러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히 밝혀내지는 못했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저지방 요거트 섭취와 천식 위험 증가 간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6만 2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임신 중 우유를 마시는 것이 경미한 알러지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