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I, 내달 8일까지 모자보건 워크숍과 보건소 방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최근 르완다 보건의료 인력을 초청한 교육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성공적인 보건정책 및 시스템을 전수하여 르완다 보건지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보건의료체계 강화, 질병예방과 관리, 모자보건증진을 위한 강의와 워크숍 ▲복지부, 연기군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참여, 한림대‧순천향대 병원 모자보건센터 방문 등 현장 학습으로 구성됐다.
개발원은 르완다 이외에도 중국, 베트남, 파라과이, 이라크, 파키스탄 등에서 보건의료인력을 초청하여 나라별로 보건이슈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중부내륙 지방에 위치한 르완다(수도, 키갈리)는 1인당 GDP가 900달러 정도로 인구 57%가 절대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최빈국이다.
특히 내전으로 인해 모성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540명, 5세 미만 아동사망률이 111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 평균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어 모자보건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국가이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성공적인 보건정책 및 시스템을 전수하여 르완다 보건지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보건의료체계 강화, 질병예방과 관리, 모자보건증진을 위한 강의와 워크숍 ▲복지부, 연기군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참여, 한림대‧순천향대 병원 모자보건센터 방문 등 현장 학습으로 구성됐다.
개발원은 르완다 이외에도 중국, 베트남, 파라과이, 이라크, 파키스탄 등에서 보건의료인력을 초청하여 나라별로 보건이슈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중부내륙 지방에 위치한 르완다(수도, 키갈리)는 1인당 GDP가 900달러 정도로 인구 57%가 절대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최빈국이다.
특히 내전으로 인해 모성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540명, 5세 미만 아동사망률이 111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 평균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어 모자보건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