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 수술칼 공급중단 사태 답변 "거래 공정화 검토"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수술칼 공급 중단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강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26일 국정감사에서 "치료재료 관련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ESD 수술칼을 75%르 점유한 한 업체가 가격이 낮다고 공급이 준단돼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치료재료 업체와 제약업체의 공급 중단 사태마다 정부가 졌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추 의원은 이어 "공정위도 한 회사의 시장점유율의 50% 이상은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에 해당되며 불공정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입장을 보내왔다"고 전하고 "더불어 법적 절차를 통해 신고하면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해당 업체의 조사의뢰를 주문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독점적)치료재료 관련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업체의 거래 공정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26일 국정감사에서 "치료재료 관련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ESD 수술칼을 75%르 점유한 한 업체가 가격이 낮다고 공급이 준단돼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치료재료 업체와 제약업체의 공급 중단 사태마다 정부가 졌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추 의원은 이어 "공정위도 한 회사의 시장점유율의 50% 이상은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에 해당되며 불공정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입장을 보내왔다"고 전하고 "더불어 법적 절차를 통해 신고하면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해당 업체의 조사의뢰를 주문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독점적)치료재료 관련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업체의 거래 공정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