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현안 신속대응 '반장네트워크' 구축

박진규
발행날짜: 2004-08-10 17:58:52
  • 2시간 연락망 이어 역동적 회무운영시스템 구축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회원들에 대한 정보전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반장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의협은 지난해 9월 전 회원 2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포괄수가제 반대여론 조성, 2.22 의료개혁 궐기대회 토쟁속보 및 이동전화 문자메시지 발송 등 현안에 활용해 왔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반장네트워크는 전국 시군구의사회 소속 반장 1,700명의 이메일 팩스 휴대폰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이라며 2시간 연락망과 함께 의료계 현안에 대한 정보전달과 현안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협은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회원들과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