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에스병원 조사결과 무릎 아래보다 2배 이상
흔히 하지정맥류는 종아리나 오금 등 다리 아래쪽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종아리 아래만 매끈하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된다.
연세에스병원(대표원장 심영기)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시술부위를 조사한 결과 종아리나 오금 등 무릎 아래 부위(23.1%)보다 사타구니와 허벅지 등 윗부분(50.1%)에서 원인이 된 하지정맥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에스병원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시행한 5658건의 하지정맥류 치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술 부위 중에서 가장 많은 곳은 사타구니(1795건, 31.7%)였고, 허벅지(1041건, 18.4%), 오금(913건, 16.1%), 종아리(398건, 7.0%) 순으로 나타났다.
실핏줄이 터지는 정도의 경미한 증상은 1511건(26.7%)이었다.
소동문 원장은 "사타구니 및 허벅지 부위의 경우 외부로 노출이 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겉으로 완전히 정상처럼 보여도 정맥류가 진행될 수 있다"면서 "조기에 정확히 진단 받고 적절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종아리 아래만 매끈하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된다.
연세에스병원(대표원장 심영기)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시술부위를 조사한 결과 종아리나 오금 등 무릎 아래 부위(23.1%)보다 사타구니와 허벅지 등 윗부분(50.1%)에서 원인이 된 하지정맥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에스병원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시행한 5658건의 하지정맥류 치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술 부위 중에서 가장 많은 곳은 사타구니(1795건, 31.7%)였고, 허벅지(1041건, 18.4%), 오금(913건, 16.1%), 종아리(398건, 7.0%) 순으로 나타났다.
실핏줄이 터지는 정도의 경미한 증상은 1511건(26.7%)이었다.
소동문 원장은 "사타구니 및 허벅지 부위의 경우 외부로 노출이 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겉으로 완전히 정상처럼 보여도 정맥류가 진행될 수 있다"면서 "조기에 정확히 진단 받고 적절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