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번째 "통증환자 위한 연구와 진료 매진"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재혁 교수가 최근 세계통증학회(WIP)가 주관하는 국제 중재적통증전문의(FIPP) 시험에 합격했다.
국제중재적통증전문의 시험은 통증의학 전문의들이 실기시험과 구두시험, 필기시험, 슬라이드 시험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10시간 동안 치루는 고난도의 시험으로 아시아권 합격자가 희소하다.
모든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증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하는 고난도의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신 교수는 국내 첫 합격자인 서울대병원 이상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평복 교수 등에 이어 6번째이며, 의료계에서 11번째이다.
신재혁 교수는 "권위가 있는 FIPP를 취득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면서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IPP 시험은 미국 수련과정과 임상강사 과정을 마치고 보게 되는 미국중재적통증의학전문의(ABIPP) 최종 2차 자격시험과 동등한 자격이 주어진다.
국제중재적통증전문의 시험은 통증의학 전문의들이 실기시험과 구두시험, 필기시험, 슬라이드 시험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10시간 동안 치루는 고난도의 시험으로 아시아권 합격자가 희소하다.
모든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증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하는 고난도의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신 교수는 국내 첫 합격자인 서울대병원 이상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평복 교수 등에 이어 6번째이며, 의료계에서 11번째이다.
신재혁 교수는 "권위가 있는 FIPP를 취득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면서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IPP 시험은 미국 수련과정과 임상강사 과정을 마치고 보게 되는 미국중재적통증의학전문의(ABIPP) 최종 2차 자격시험과 동등한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