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와 간협 공동, 생활습관과 유병률 조사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24일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 간호사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간호협회 등과 공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다음달 23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장기적 추적조사(코호트)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익명화된 조사 자료는 관련 연구자를 위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건연구원측은 여성의 심혈관질환은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양상도 남성과 다르기 때문에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설문을 기반으로 한 여성 코호트가 35년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밝혀 예방사업을 시행해 성과를 얻고 있다.
설문조사는 최대 1만명을 목표로 진행되며 신뢰도 높은 조사결과를 얻기 위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협회 홈페이지와 회원 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식이, 운동, 흡연을 비롯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과 심혈관질환 및 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의 유병률,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노출과 심리 상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간호협회 등과 공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다음달 23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여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장기적 추적조사(코호트)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익명화된 조사 자료는 관련 연구자를 위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건연구원측은 여성의 심혈관질환은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양상도 남성과 다르기 때문에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설문을 기반으로 한 여성 코호트가 35년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밝혀 예방사업을 시행해 성과를 얻고 있다.
설문조사는 최대 1만명을 목표로 진행되며 신뢰도 높은 조사결과를 얻기 위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협회 홈페이지와 회원 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식이, 운동, 흡연을 비롯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과 심혈관질환 및 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의 유병률,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노출과 심리 상태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