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및 심박수 상승 위험 존재…식약청 안전성 서한 배포
식약청이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염산염)'에 대해 혈압 및 심박수 상승 위험이 있다며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는 캐나다 연방보건부(HC)가 최근 '스트라테라'에 대해 이런 이유로 증후성심혈관질환, 중등도~중증 고혈압 및 중증 심혈관장애 환자에 사용을 금지하도록 라벨을 개정한데 따른 조치다.
'스트라테라'의 이런 위험성은 의약품 제조사 릴리에서, 통제된 임상시험과 비통제된 임상시험 데이터 중 소아환자에 대한 분석 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에 연방보건부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QT연장증후군, QT간격 연장 가족력 환자와 질환 악화 가능성에 따라 고혈압, 빈맥,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자에 신중히 투여하도록 권고했다.
또 치료 개시 전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 검진과 치료 전, 투여량 증가 후 및 치료 중, 정기적인 심박 수 및 혈압 측정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안전성 서한에 따라 처방·투약 및 복약 지도를 부탁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품목의 안전성·유효성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허가사항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연방보건부(HC)가 최근 '스트라테라'에 대해 이런 이유로 증후성심혈관질환, 중등도~중증 고혈압 및 중증 심혈관장애 환자에 사용을 금지하도록 라벨을 개정한데 따른 조치다.
'스트라테라'의 이런 위험성은 의약품 제조사 릴리에서, 통제된 임상시험과 비통제된 임상시험 데이터 중 소아환자에 대한 분석 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에 연방보건부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QT연장증후군, QT간격 연장 가족력 환자와 질환 악화 가능성에 따라 고혈압, 빈맥,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자에 신중히 투여하도록 권고했다.
또 치료 개시 전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 검진과 치료 전, 투여량 증가 후 및 치료 중, 정기적인 심박 수 및 혈압 측정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안전성 서한에 따라 처방·투약 및 복약 지도를 부탁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품목의 안전성·유효성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허가사항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