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섭 교수, 미 부인과내시경학회 이사 선출

발행날짜: 2011-11-01 09:59:14
  • 한국인 최초 학회 입성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최중섭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부인과내시경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Gyencologic Laparoscopist, AAGL) 상임 이사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대표해 향후 2년간 학회의 주요 현안에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현재 미국 부인과내시경학회는 4명의 상임이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캐나다를 대표하는 2명과 중남미를 대표하는 1명, 그리고 아시아․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최 교수는 지금까지 미국 부인과내시경학회(AAGL)에 십여편의 연제를 발표하고 AAGL 공식 학술지인 JMIG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중섭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상임이사가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이며 기쁘다"며 "더욱 더 많은 활동을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학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대한산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수술학회 상임이사 및 국제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수술학회 최우수논문상(2007)을 수상한 바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